그 문을 열면 빵의 중심은 백에 가깝다.
일상을 가르고 활짝 열린 꽃과 시처럼, - P194

그렇게 빵과 시는 활기차게 열린 자유다.
눈이 오면 신나게 달리는 강아지처럼. - P194

한 방송에서 라면의 달인은 면발을 집게로 들어내면서 공기와자주 접촉하게 해줘야 면이 살아난다고 했다. 따라 해보니 실제로 면이 쫄깃해졌다.한 식품영양학과의 분석에 따르면 그 이유는 그냥 라면이 충분히 익지 않아서라고 한다. - P196

새벽녘이면 어김없이 빵을 구우러 간다. 가장 아름답게 밀가루를 과장하는 것.
나는 시로, 너는 밀로, 엄마는 존재로 ‘아름다운 과장‘이 우리의 직업이라고. - P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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