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매우 강한 수면제를 먹었지만 새벽녘에야 가까스로 잠이 들었다. 다행히도 그날은 토요일이라 집에 있을 수 있었다. - P53

토요일 저녁이 시작되었다. 그는 처음으로 혼자 취리히 거리를 산책했고 자유의 향기를 가슴 깊이 들이마셨다. 거리 모퉁이마다 연애 가능성이 널려 있었다. 미래는다시 하나의 신비로 되돌아갔다. - P55

우울했던 아름다운 이틀 동안 그의 동정심이 (감정적텔레파시라는 이 저주) 쉬고 있었던 것이다. - P57

토마시는 다시 한 번 말했다. "네, 그래야만 합니다!
Ja, es muss sein!" - P60

테레자의 호흡이 한두 번인가 가벼운 코 고는 소리로변했다. 토마시는 추호도 동정심을 느끼지 못했다. 그가느낀 유일한 것은 위를 누르는 압박감, 귀향으로 인한 절망감뿐이었다. -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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