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가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오니 힘들어 죽겠거든 그만 입이 얼...
어서 토생원해야 되는데 호, 호, 호생원………… 해버린 거지. 그리하여범이 내려오는디! - P13

창문은 그릴수록 커졌다. 나는 상담사도 걱정시키기 싫어하는 부류였다. 창문의 열림과 닫힘의 방향, 재질을 상세히 묘사했고 얼마후엔 그 창문 위로 커튼을 그려넣었다. 십 년에 걸쳐 서서히 종이 위에서 이루어진 변화였다. 커튼 뒤로 서 있는 사람 그림자를 그린 게마지막 버전이었을 것이다. 당시 내게는 나와는 무척 다른 성격의수퍼바이저가 있었다. 그가 내 창문을 보고 뭐라고 했더라? - 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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