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서로에게 손을 흔들었어.
용기를 내어서.

먼저 편지 보내 줘서 고마워.
나도 사실은 너와 인사하고 싶었거든.
이 편지를 읽고 나면다시 반갑게 인사하자.
우리 엄마가 넌 참 용감한 아이라고 했어.

정말 그뿐이었어.
한번 놓친 인사는 시간이 갈수록 하기 어려웠어.
그렇게 우리는 인사하지 않는 사이가 되고 말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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