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사람들이 잠들면아주 큰 책이 나타나 모든 것을 덮기 시작한다고 썼다 - P106

‘해가 길어진 여름 저녁 거실 벽에 생긴 그림자를 보고도이제는 놀라지 않습니다 - P108

그걸 사랑이라 칠 수는 없겠지요 가셨습니다!
하지만 그러지 못할 것도 없겠습니다 - P109

그날 밤 꿈에는 폭설의 대법관이 나타나 영원히 그치지 않는 눈보라 형을 선고했어요 식은땀을 흘리며 깨어나니 다시어두운 실내였고 개는 품속에서 숨이 꺼져가고 있었습니다저는 무엇을 죽여야만 하는지 깨달았어요 - P111

그런 날은 내게 없지만분명하게 떠오르는 그의 체온과 무게가 있었네 - P114

불만은 없음사랑도 없음 - P115

누가 내게 첫사랑에대해물으면나는 이 이야기를 들려준다 -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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