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해도 재밌다. 못해도 괜찮다. 그게 내가 얼이에게 배운 배우는 법이다. - P63

여행 중에는 낯선 환경에서 감각이증폭되어 평소보다 더 많은 것을 받아들이고 느끼고 생각하게 된다. 아이를 기르는 일은 마치 여행 같았다. 모든 것이 낯 - P67

. 묻어두었던 꿈은 때가 되자 여물어 단단한 지면을뚫고 나와 싹을 틔웠다. - P68

누군가는 자기들 좋자고 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다니는게 이기적이라고 했다. 비행기나 기차에 아이가 타는 게 너무 싫다는 말도 덧붙여졌다. 또 다른 누군가는 아이가 다 클때까지 아무 데나 다니지 말고 참고 희생하는 게 마땅한 부모의 도리라고 했다. 어느 누구는 우리 부부의 관계나 나의옷차림에 대해 비난했다. 의견과 폭력의 경계는 어디인지. - P70

고단함으로 그조차 잠시 잊은 이들을 넌지시 일깨워주는 그온화함에 대해. 나는 오래 생각했다. - 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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