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아니면 언제?

난 늘 이름을 바꾸고 싶었다.
어릴 적엔 ‘모닝스타’라고 불렸으면 했다.
앤디 모닝스타.
그게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 앤디 워홀-

그렇다고 하기엔 너무 많은 영화를 보는 거 아니야? - P13

시를 좋아할수록 나는1. 자유롭지 않으며2. 고통스럽고3. 병약해진다. - P8

그러므로 이 에세이는 가십이자 자서전이 될 것이다. 다시 말해 흐름이나 주제와 상관없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늘어놓더라도 어쩔 수 없다. - P27

. 로저 이버트는 "나는언젠가 살이 빠질지 모르지만 당신은 영원히 〈브라운버니>의 감독으로 남을 것이다, 그리고 내 결장암 검사내시경 동영상이 영화보다 재밌을 것이다"라고 대꾸했다. - P41

그러나 어디에도 시는 없었다. - 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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