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글이 잘 안 써지나 보다."
그랬다. 나는 정리되지 않는 마음 대신, 문장 대신 가구를옮기고 있었던 것이다. 언젠가부터 남편이 나도 모르는 내마음을 더 잘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오랜만에 마음이 설렜다.
"와, 여보. 나 지금 소름 돋았어. 얘들아, 이런 걸 한자로 하면…………."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이심전심‘을 생각하고 있었던 나는, 내 마음이 남편에게닿을 수 있도록 남편을 더욱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성경에도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으니까. - P199

늦깎이를 영어로는 ‘late bloomer‘라고 부른다고 한다. 늦게피는 사람. - P20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