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틀어박혀 읽은 많은 자료 속에서 가장 빈번히 발견한단어는 아마도 오래전 ‘윤리‘가 강조했던 것처럼 ‘가난‘이나 ‘희색‘ ‘애국‘ 같은 말일 것이다. - P73
‘정말 어찌할 바를 모르겠을 정도의 아름다움이지?" - P74
1. 선자 이모를 잘 아는 주변 사람들을 탐문하는 한편 내가 선자 이모의 일기를 읽으며 첫사랑을 찾는 데 필요한 단서를 찾아내기2. 누가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물으면 모든 것은 내가 소설을 쓰는 데 필요한1 일이라고 말하기3. 매주 금요일 방과후에 만나서 알게 된 정보들을 공유하기 - P79
"엄마, 만약에 사람들이 꼭 한번 다시 만나고픈 사람을 누구든딱 한 명만 만날 수 있게 된다면 보통은 첫사랑을 가장 보고 싶어할까?" - P81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유를 찾기 위해 독일행을 결심했던 마리아이모는 모은 월급으로 자동차를 사서 휴가 때마다 미니스커트를입고 유럽 전역을 누볐다. 이모가 산 첫 자동차는 빨간색 중고 폭스바겐 비틀이었다. - P91
‘게다가 엄마는 나한테 관심이 없거든. 엄마가 관심 있는 건 엄마 자신뿐이야." - 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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