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간 제 친구들의 얼굴을 모두 기억하고 있어요.
친구들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저는사후 세계를 믿는 편은 아니지만 친구들이 더 좋은세상에서 태어나 행복하게 살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 P57

‘우리에게 호의를 가진 사람들이 이렇게 가까이 있구나‘
그날의 일은 아직도 기억에 선명히 남아 있습니다.
따뜻한 마음 나누어 주신 아저씨, 정말 감사합니다. - P59

하지만 우리 중 누구도 참사를 대가로 대입 특례를요구한 적도, 생각해 본 적도 없었습니다. - P62

[이럴 줄 알았으면 나도 세월호 탈 걸 ㅋㅋㅋ]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세월호 참사이후 저는 상실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부러웠습니다. 그 일이 없던 일이 될 수만 있다면 모든 걸내놓아도 좋다고, 그러니 다시 내 친구들을 돌려 달라고매일 빌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악플은 너무 마음이아팠습니다. - P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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