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 "힘을 내, 형." 내가 말했었다. "이건 힘으로 할 일이 아니다." 형이 말했다. 가 "그럼 뭐야? 용기야?" - P106
나는 다리의 힘까지 빠지는 것을 느끼며 책상 모서리를 짚고 섰다. 옆 사나이가 건설계원을 쿡 찔렀다. 계원은 ‘위 사실을 확인함‘ 옆에 작은 도장을 찍고 그것을 안쪽 사무장에게 넘겼다. 나는 줄 밖으로 나서며 이마를 짚었다. 가벼운 미열이 전신에 일었다. 안쪽에서 사무장이 일어서며 나를 손짓해 불렀다. 그는 ‘행복 제1동장‘ 위에 직인을 찍었다. 그것을 내주기 전에 나를 창가로 데리고 갔다. 사무장은 큰길 건너 포도밭 아랫동네를 가리켰다. - P137
그가 원고를 가리켰다. "불온한 글야. 그런 줄 알고 썼지?" "온순한 글은 어떤 글입니까?" "알고 썼지?" - P150
"그거 무슨 책야?" "응?" "그 책." "이건 책이 아냐." "그럼 뭐야?" - P161
ㅂ사용자 5: "보세요. 용서할 수 없습니다." 사용자 3: "제발 가만히 좀 계십시오." - P231
"남을 위해 일할 힘이 저에게는 없어요." "날 속일 생각은 마라." "알면서 왜 그러세요?" - P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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