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고통과 우울, 그리움", 이 세 가지 중에서 특히 미묘하고 설명하기 힘든 것이 ‘그리움‘이 아닐까 싶어요. - P203
"비가 너무 많이 와."수가 투정을 부리듯 말했다. 재워달라는 뜻이었다. 나는 고민을 좀 하다가, 모른 척했다. - P194
"그런 종류의 문제가 아니야.""겁이 났구나?""겁? 그게 다가 아니야. 넌 한 번도 겪어보지 않아서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거야. 그 로봇 청소기는 나한테 화를 내고 있었어. 뭔가를 보여주고 있었던 거라고." - P193
"정신병은 모계유전이라던데." - P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