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즈가, 거리를 덮고 있어요!" - P199
다음 순간, 어두운 수면에 물이 높이 튀었다. 그곳은 빌딩으로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도쿄 중심에 덩그러니 남겨진 오래되고 큰 해자였다. 커다란 물소리가 돌담에 올려 잠들어 있던 물새가 놀라 날아오르고 수면에 크게 파도가 일었다. - P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