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청경이랑 사귀죠?" 나수영은 미간을 찌푸리며 상수를 쳐다봤다. 도대체 이게뭔 소릴까? - P35

"아, 수영은 잔인하면서도 매력 있게 웃었다. "그런데,
하 계장님. 제가 정말 종현씨랑 사귀는데 안 사귄다고 말했을까요?" - P39

수영은 종현이 달콤한 디저트 같은 남자, 예쁘고 사르르 녹지만 입가심밖에 안 되는 남자라고 지레짐작했다. 상수처럼 퍽퍽한닭가슴살 같은 남자를 잊어버리기 위해 잠시 쉬어 가는 - P41

전에 지쳐 가던 중이었다. 상수가 체면을 세워 주며 뒷문까지 열어 주자 하나둘 그리로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우리끼리 이러지 말고 일단 센터장에게 올려나 보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고 자리가 정리됐다. - 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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