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모르겠으나 눈을 뗄 수 없었다. - P23
"아침에 영 못 일어나는 사람도 있다니까………." 치카에게 빌린 머리빗으로 흐트러진 머리를 빗으면서 한숨섞인 불평을 늘어놓았다. "응, 누구? 남자친구?" "남자친구 같은 거 없다고! 그냥 일반적으로 말이야." - P105
다이진은 한번 만져보라는 듯 몸을 휙 굴려 배를 드러내더니 그대로 기분 좋게 또 회전해 이번에는 엎드려 앞발을 들어하늘을 가리켰다. - P133
"머나먼 선조의 고향 땅이여, 오래도록 배령받은 산과 하천이여, 경외하고, 경외하오며…………." - P143
"소타 씨. 이렇게 밟아도 괜찮아요?" 올라가기 전에 물어!" 발밑에서 의자가 아등바등 몸부림쳤다. 꺄악, 소리를 지르며실컷 웃었다. - P173
"다이진은 이제 요석이 아니야." "뭐라고?" - P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