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쓰기 무섭고 싫으니까. - P77

그때부턴 모든 게 잘됐습니다. 거짓말처럼. - P79

인생이라는 게 두 개를 다 가질 수는 없는 거니까요. - P96

누군가의 선택이 한 사람을 살린 거죠. - P112

작가님. 그런데요. 저는 블로그를 하나 하고 있는데사람들이 글을 읽고도 댓글을 안 달아주거든요. - P140

바로 그래서 함정이 생기는 거고요. - P136

그 뒤로 지금까지 신문, 잡지, 사보 등 각종 매체들에 돈을 받고 글을 써서 넘기는 필자 생활을 근 30년째 해오고 있고, 음악 비평가 혹은 동호인으로서 일간지에 제 이름을 걸고 칼럼 연재를 하기도 했고, 문화 전반을 다루는 잡지도 직접 만들어서 발행인 겸기자도 해보고, 그러면서 여기까지 왔죠. - P134

그러곤 음악이 딱 끝났고 마이크가 들어왔죠. 무슨음악을 하길래 이름이 그러느냐 웃으면서 물어보는디제이에게 전 사실대로 말하지 못했고, 그렇게 PC통신 음악 동호회에서 장난처럼 벌였던 일은 졸지에전 국민을 상대로 한 거대 사기극으로 확대가 되어버립니다. - 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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