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과 쓸모 사이를 누비던 날개였다 - P53
과육은 핑계였지깨어져야만 선명해지는 눈동자들이 있었으니까 - P55
차이와간격에 대한 - P63
표정을 빌려줄게요수치를 모르는 늦여름 호수처럼 - P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