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도착한 메일에는 바람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 P39

"사실 저분도 소설을 쓰세요. ‘
"그래요? 소설가이신가요? 몰라봤네요." - P41

세컨드 윈드요약: 운동하는 중에 고통이 줄어들고 운동을 계속하고 싶은 의욕이 생기는 상태. - P45

된장과 약간의 야채를 먹고 - P49

"질문은 제가 먼저 했어요. 대답은 아직 못 들었구요. 그 이야기를 좋아하는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요?" - P51

"두 분은 아시는 사이인가요?" - P53

"어떻게 하다가 이 섬에서 혼자 살게 된거야?"
"어떻게 한 게 아니라 아무것도 하지 못한 거야. 그랬더니 이섬에서 혼자 살게 됐네." - P56

"끝까지 가려고 했던 모양이군요." - P59

그럼에도 삼십칠 년을 더 살아 할머니로 죽고, 그러는 동안 그녀의 아들은 얼마든지 살 수 있었지. 그 하루하루는늘 새 바람이 그녀 쪽으로 불어오는 나날이었다고 해." -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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