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과연 찾아올까? 현 실정은 ‘나는 생각한다, 고로존재한다‘가 아니라 ‘나는 아프다, 고로 존재한다‘이다. 그러므로내 책은 통증의 강도에 따라 평가받는다. 강도가 2라면 굳이 내얘기를 풀어놓을 가치가 없을 수도 있다. 만약 10이라면 아마베스트셀러가 될 것이다. - P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