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이 괄호 옆으로 팔을 뻗어 소녀의 팔을 간질인다. 소녀는 몸을 비틀다가 웃어버린다. - P76

소녀 나를 찾아 헤매는 베개. 내가 꾸는 악몽의 누명을쓰고도 억울해하지 않는 선량한 이. - P58

아무리 고민해도 필요한 게 없었거든.
‘아침이 절대 오지 않는 밤‘이 있었다면 그걸가져갔을지도 모르지만, - P44

소녀 나는 흙이 돼야지. - 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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