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가 된 강아지야. 언니 종교도 없는데 이제 맨날 나무한테 빌어야겠다! 언니가 시도 때도 없이 불러서 피곤하겠지만 하던 대로적당히 씹어. 나무야, 우리 가족이 돼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네게도우리가 좋은 가족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 늘 무덤덤해서 표현은 별로 안 했지만, 너도 사실은 언니랑 엄마 엄청 사랑했지? - P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