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괴로움을 온전히 대면할 시간이 필요하다." * 임현

"문장에 소리가 있으면 좋겠다.
소리를 닮은 문장이 아닌, 소리가 들리는 듯한 문장이 아닌,
실제로 소리가 깃든 문장이 있으면 좋겠다." 정용준

아무 때나 잠들고 아무 때나 일어나는 내가, 누가 보는 데서 책을 읽거나 글을 쓰지 못하는 내가 노동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무엇보다 그 행위들을 통해 적은 임금이라도 벌지 못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