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가끔 그때의 네가 창을 흔든다
그때 살던 사람은 이제 흉부에 살고
그래서 가끔 양치를 하다 가슴을 쥔다
그럴 때 나는 사람을 넘어 존재가 된다

대문은 집의 입술, 벨을 누를 때
세계는 온다 날갯짓을 대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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