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 아까 전화 잘못 걸었어요?" - P66

"아, 그게 쿠바였구나, 페루 아니고."
은하는 아차 싶었지만 지민은 그런 게 중요한 사람이아니니까 부끄러워하지는 않기로 했다.
"응, 구원이 있긴 있었더라고." - P63

‘알면 얼른 나와 방영시간 앞당겨져ㅆ어.‘
마음이 급해 은하는 오자까지 냈는데 정작 태만은 한참 뭔가를 입력하다가 ‘이제부터는 저도 영혼 있는 방송하려고요^^;‘라고 답했다. - P61

"근데 그 참가 신청을 어떻게 국장부터 아냐고요."
지민은 분명 내막이 있다고 확신하는 눈치였지만 절차상 막을 도리도 없어서 나중에는 자기 혼자 삭였다. - P47

"그렇지, 그러면 안 되죠." - P3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