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아빠의 글 마지막 문장은 다음과 같다.
‘저는 성실하게 일군 제 자산을 정당하게 평가받기 위해 정보를 찾는 과정에서 ‘반도부동산‘을알게 되었을 뿐 ‘반도부동산‘과는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진짤까?"
"그럴 리가."
유정과 세훈은 남 일인 듯 어깨를 움츠려 킥킥웃고는 캥, 맥주캔을 부딪쳤다.

"서영동 학군 강남 못지않다?"
"맞아요. 요즘 서영중 예전 같지 않대요. 혁신학교 제외된 다음부터 분위기 좋아졌다더라고요.
애들 담배도 많이 안 피우고 연애도 전처럼 대놓고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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