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은 도망이 아니라, 믿음을 넓히는 일이다. _추운 계절의 시작을 믿어보자 - P15
우리는 성격도 취향도 쓰는 시도 달랐지만, 사시사철 싱숭생숭한 인간이라는 점에서 통했다. 봄도 타고 여름도 타고 가을도 타고 겨울도 타는, 조용하지만 이상한 영혼들. _하룻밤 사이에도 겨울은 올 수 있다.접기 - P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