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아기는 처음 보는 나를 보고도 낯을 가리지 않았다. 까다롭지 않은 아기여서 마음이 놓였다. 아기가 나를 잘 따라주어다행이었지만, 50평이 넘는 집을 청소하느라 첫날부터 진을뺐다.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고 동화책을 읽어주라는 아기 엄마의 요구는 들어줄 시간이 없었다. - P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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