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 반죽처럼 부드러워지고 싶다무엇이든 되고 싶다 - P96
당신과 당신을 사랑한 사람들의 신념으로신이 머물렀다 막 떠난 도시처럼이곳이 아직 따듯한 것이라고조용히, 당신처럼, 비유로 말하고 싶습니다 - P86
인생은 아름답지도 논리적이지도 않지만 - P110
그러니까 좋은 시는 rhyme(미적인 것)과 reason(논리적인 것)을 겸비한다. - P111
정혜신과 진은영의 대화를 읽으면 ‘사랑과 치유가 하나로 묶인‘ 두 사람이 우리 곁에 있다는 사실을알게 된다. 이제 우리는 다시 2014년의 봄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 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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