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하게 굳어 제대로 모양 잡힌 기억이 - P97

있기만 하다면 내가 뿌린 씨앗이 분명한데 - P99

나는 존재한다 물 한방울 없이 바싹 마른 채로. - P103

나는 이사 갔다 강에서 가장 먼 데로라고. - P105

기차 바퀴가 끽끽, 마찰음으로 울었다멈추는 것들은 대개 그렇듯, 슬프거든 - P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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