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쯧! 하의 상은 되겠다." - P31
작은아버지는 평생 형이라는 고삐에 묶인 소였다. 그 고삐가풀렸다. 이제 작은아버지는 어떻게 살까? 작은아버지는지금쯤 빈속에 깡소주를 들이붓고 있을 것이다. - P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