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물론 ‘물론‘이겠지, 목경은 생각했다. - P53

"근데요."
동생이 다시 말했다.
"저는 ‘한방‘을 못 치기도 하지만 안 치고 싶기도 해요"
"어째서?"
언니가 물었다. - P55

"고모가 꿩 잡아 올 테니 여기서 기다려."
고모가 자매에게 조끼를 입히며 말했다. 깨진거울 조각을 붙인 조끼였다. 목경이 몸을 흔들자 빛이 어지러이흩어졌다. - P67

"예쁘긴 예쁜데 또 개념은 개념인지라."
끄덕끄덕. -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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