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가 그가 죽었고요. 루이스가 말했다.
그래요. 오래도록 돌봐줬어요. 그렇게 해주고 싶었어요.
아니, 그래야만 했어요. 그 일요일 아침 교회에서 죽기 전까지 아프다 낫기를 되풀이했어요. 그리고, 맞아요, 나는 그를돌봐줬어요. 달리 방도가 없잖아요. 우리는 오래 서로에게연결된 삶을 살았으니까요. 우리 둘 누구에게도 좋은 것은아니었지만, 그게 우리의 역사였어요. - P125

그런데도 계속 함께 잤잖아요. 서로 다른 침대를 쓰지 않고요. - 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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