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한 기자를 인터뷰하기로 했다. - P169

"야 너 술 더 마실 거냐?"
"아니 난 술을 잘 못해."
"뭐억, 야 그럼 일어나 - P89

하는 일이 이렇다 보니, 그런 세상과 맞닥뜨려 그 세상의 말과 행동들을 해야 할 때가 많다. 이해를 해야 하고, 흉내를 내야 한다. 그러다 보면 문득 그 사람들에게 경외심을 느낄 때도 있다. 참 많이 모르고 살았다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기도 한다. - P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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