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어도 알 수 없는 타인의 마음 같은 것을 신경쓰면서 초조해하지 않고 내가 결정하면 되는 것들을 생각하는 것. 그것이 죽느냐 사느냐는 아니고 붕어빵이냐 옥수수냐 하는 것이지만. - P53
나는 잠시 후 우리 모두가 울게 될 거라는 걸 알았다. - P40
그 순간이 한 번뿐일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 P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