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소한 2년은 살기로 한 제주도에서 1년 만에 짐을 싼 것은, 집안에 생긴 피치 못할 이유도 있었지만, 그해 겨울이 너무 추워서였습니다. 그런데 서울에 올라오고 나서 뒤늦게 알았습니다. 겨울이 지나면 곧 봄이 되는데………….
도시인은 자연을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지, 체득하고 있지는못합니다. 바보죠. - P2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