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부대낌의 방식은 여러 가지겠으나 선생님의 견해를
‘논리적이거나 ‘실천적‘으로 반박하는 대신 그 견해 안에 머물러 제가 지닌 믿음과 신념의 체계를 근본적으로 돌아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P67

니체는 차라투스트라의 입을 빌려 말인의 특성을 규정했습니다. 저는 말인의 참모습을 더 잘 보여주고 있는 게저 주인공인 것 같아요. - P55

자정에 맞추어 쏟아지기 시작한 빗소리를 들으며 책상앞에 앉았습니다. 그러기 전에 슈퍼에 갔다 왔고요. 비를 맞으며 집 앞의 슈퍼에서 막걸리 두 병을 사오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습니다. - P49

그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LH 사태로 장관이 날아가기 직전인데 국토교통부가 이 문제에 신경 쓸 여력이 있을까요? 1년 남짓 남은거기다 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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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9 20: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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