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암산 방향으로 날아오르는 왜가리를 바라보며 이르자웅은 아무 카페에나 들어갈 수는 없다며 후보군을 댔다. 그의 입에서 한옥 고택을 재단장한 카페, 적산 가옥을 개조한카페, 한옥과 적산 가옥이 섞인 카페, 전망이 좋은 카페 등그럴싸하게 들리는 곳이 줄줄 나왔다. - P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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