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효율적으로 더 재미있게 말을 하는 재주는 딱히 필요 없었다. 정확하고명료하기만 하면 됐다. 그런데 오늘 강의에서도 그저 정확하고 명료하기만 해도 될까. 승우는 오늘 자기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전혀 알He수 없는 기분이었다. - P217

"여행지에서 모르는 길을 걸을 때의 기분이 나더라고요. - P221

동네 서점을 운영하는 건 길 없는 길을 걷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영주는 생각했다. 어떻게 운영해야 좋을지, 그 누구도 확신에 차조언해줄 수 없는 사업 모델. - P189

다시 읽어보지도 않고 보내기 버튼을 눌렀다. - P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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