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강이, 시후와 올리브아파트 입구에서 헤어졌다. 나는 엄마한테 가려고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실시간 버스 안내 전광판에내가 탈 버스가 곧 도착한다고 나와 있었다. 잠시 후 도착한 버스는 하교하는 고등학생들로 만원이었다. 버스 타기를 포기했다.
그래봤자 세 정류장이다. - P47

"당장 수업 끝나고 모이자. 오늘 학부모 총회라 수업도 일찍 끝나잖아." - P37

아람이와 병희는 자기 자리에서 점심을 먹었다. 나는 도저히은유 옆에서 밥을 먹을 수 없었다. 할 수 없이 혼자 운동장으로나갔다. 이러니 배가 고플 수밖에. - P21

화장실에서 나오자마자 친구들에게 톡을 보냈다. -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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