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맞다."웃음을 멎은 해수가 천장을 보며 말했습니다."민 교수님이 언니야 글 여기저기서 보인다고 걱정하던데?""응?""요새 어데 뭐 쓰는 거 있나?""응………… 있지." 하는"맞나? 카면 그거 갖고 뭐라 캤는 갑다. 하여튼 꼰대들, 별게 다 문젠 기라." - P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