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펀치
이유리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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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와 캐리어, 이구아나와 돌멩이, 왜가리와 브로콜리, 손톱과 안대 등 일상의 어딘가에 놓여져 있던 그러나 발견하지 못했던 사물들이 상대역이 되고 사연을 풀어 놓으며 일순간 차원의 이동이 벌어지는데 작가의 입담은 마치 전래동화를 무심한 듯 흥미롭게 들려주던 막내 이모를 떠오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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