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인 러브
마르크 레비 지음, 이원희 옮김 / 작가정신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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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아버지라는 것은 그렇게 단순한 것일 거야. 길을 열어주고 꾾임없이 돌아봐 주는 것." p.278

"오래됐어요, 아무에게도 들려준 적이 없을 뿐이지...."
"왜 그랬어, 아주 아름다운 곡인데. 어떤 노래의 후렴구 같기도 하고. 제목은 생각해놨니?"
"#고스트인러브" 토마가 대답했다. p.306

한국 소설만 너-무 많이 읽는 거 같아서 헐리웃 코미디풍 프랑스식 코미디 장인 #마르크레비 의 책으로 세계화를 시도했다. 유령이 되어 나타난 아빠와의 황당한 로맨틱? 로드 무비같은 소설 🌉작가 특유의 쾌활한 유머와 서양적(어떻게 말해야 할까 다른 사람이 생겼다고..)능청맞음이 공존하는 적당한 당도의 이야기였다 일단 파리에서 샌프란시스코로 떠나는 피아니스트 이야기라니 너무 부럽고 좋네...

#고스트인러브 #마르크레비 #ghostinlove #작가정신 #북스타그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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