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장수의 시대, 무병장수를 위한 건강 인문학 - 호모헌드레드 시대 인문학적 시선으로 건강을 읽다
곽동우 지음 / 행복에너지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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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강추하는 건강 서적이다. 최근에 읽은 건강 분야 책 중에 가장 체계적이고 유용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의사는 아니지만 책 초반부에 의사와 약사들의 추천사가 많다. 꼭 이런 추천사가 아니더라도 건강에 대한 통찰력이 돋보이는 제목과 차례들이 보인다. 저자는 현대 사회의 각종 질병의 증상만 억제하는 현대 의학술에 이의를 제기하고 질병의 근본 원인인 대사 활성화, 즉 평상시 생활습관의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지만 너무나 간과되는 건강관리 방법이다.

사실 건강관리 책을 통해서 의학적 정보를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위한 일상 생활에서 동기부여를 얻고자 읽기도 하고 실천을 위해서 존재하는 책이다. 어느 자기계발서나 마찬가지겠지만 말이다.

일단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통해서 신체를 이루는 세포와 혈관, 대사 활동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즉, 신체에 대한 전반적인 매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다.

사실, 나도 개인적으로 세포나 혈관 등의 상세한 이해도가 없었고 그것은 의사나 관심있어 할 지식이라고 생각 하였는데 현대사회에 건강관리와 장수가 이슈가 되고 개인적으로 나도 정신 건강을 잃어서 아파보고 나서야 신체의 이해도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신 건강을 잃 고나서 몇 년간 고생을 하니 소화 기관도 좋지 않았다. 항상 급하게 먹는 습관과 과식, 야식을 할 적도 있어서 대사 활동에 문제를 겪었다. 위장이 불편한 것도 다 스트레스와 정신 불안 증세나 우울증 때문이긴 하지만, 나의 신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부족해서 더욱 생활 습관을 개선 시키기가 어려웠던거 같다. 어쩌면 이해가 부족한 만큼, 그 중요성을 간과하게 된 이유일 것이다.

사실, 건강이란 것이 현대 자본주의, 물질 만능주의 사회에서 살다보면 제일 등한시되고 소홀히 생각하기가 쉬운 부분이 되어버린거 같다. 사실 돈을 버는거나 모으는 거보다 어쩌면 건강이 제일 중요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아프고 나서 들기 시작했다. 사실, 돈 벌고, 모으는 것도 궁극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하는 행위이니까 말이다.

물론 경제 활동을 먼저 해야 끼니도 때울수 있고 일상 생활도 가능한거지만, 과도한 경제적 추구의 삶은 건강을 오히려 해치기도 하고 간과하기 쉽상이다. 뭐가 우선 순위이고 중요한 것인지 깨달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이 건강 인문학을 통해서 진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떤 것을 이해 해야 하고 실천해야 하는지 깨닫고 지속적으로 실천 한다면 분명히 무병장수의 꿈은 누구나 충분히 이룰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도 언급 했듯이,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하고 장수하는 비결이라고 한다.

나 자신이 지병이나 어떤 증세로 아프고 불온전한 상태라 할지라도 전화위복을 삼아서 더욱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 한다면 위기가 오히려 기회가 되는 이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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