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줄무늬 고양이 코우메 10 줄무늬 고양이 코우메 10
호시노 나츠미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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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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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천애지연 2 천애지연 2
김경미 지음 / 피플앤스토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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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작가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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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밖은 위험해 1
이정운 지음 / 디앤씨북스(D&CBooks)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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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슬럼프에 빠져서 책을 멀리했어요.

한주에 서너권 읽을 정도로 빠져 살던 로맨스 세계였는데

작년 12월 이후로 도무지 책이 손에 안가더라고요.

그러던 어느날 디앤씨북스의 이벤트를 보고 책 소개가 끌리는 소재라서 응모했다가

당첨 된 동기로 오랫만에 읽게 됫어요.

 

책을 받았을 때 때깔 고운 표지와 두툼한 두께에 행복했어요.

1권을 읽었을 때 방구석 페인인 남주와 근성 하나는 뛰어난 독종 비서의

출근 밀당이 즐거워서 로코물 이겠지 하며 읽었는데

처음 등장한 형사 가제트 속에 나오는 악당 두목 클로박사 처럼

어두운 이미지의 어떤 인물이 등장했을때 이건 뭐지 싶었어요.

처음에는 방구석 페인을 걱정하는 집안 어르신인가 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에 키득 거리면서 봤는데.

중간 중간 등장하는 스릴러에 살짝 긴장도 하고..

이렇게 멋진 남자가 왜 방구석 페인이 됫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웃음과 긴장이 섞인 1권이었는데

마지막 부분에서 반전이 생기며 긴장감이 배로 뛰었었지요.

 

2권에서는 2세대인 기태민과 이혜나의 이야기 보다

짧지만 강렬하게 다가온 것이 1세대인 기세주와 기재준 그리고 백익현의 이야기였어요.

이루지 못한 사랑과 집착 그리고 그 피해자인 기태민과 백한설..

전 특히 한설이 가여웠어요.

그런 지옥같은 집안에서 자라서 삐뚤어질대로 삐뚤어진

그러면서도 속에 사랑받고싶어 애닮아하는 어린 소년이 있는 모습이.. 

한설을 낳았으면 돌아봐주지 방치하고 끝내는 홀로 떠난 세주까지 미워질 정도였어요.

정말 조금도 한설을 사랑하지 않았을까요...

그 후의 이야기가 없어서 한설이는 잠시라도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 커서 아쉽기도했고요.

그나마 두 부자는 사랑하는 사람은 얻지 못했지만 평생 갈 친우는 곁에 있어줬네요.

 

이 책의 단점은 늘어지는 부분이 길다는거예요.

혜나의 4차원적인 대사도 처음엔 재미있어서 키득거렸는데

부연 설명이 길어지다 보니 두 사람의 만담이 오버하는 느낌을 주더라고요.

특히 태민의 뿌잉뿌잉은...ㅜㅜ

처음 음험하고 진득한 이미지하고 너무 안맞아서 이 부분이 옥의 티 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높임말 사용하는 멋지고 젠틀한 남주였는데

사랑하면 이렇게 망가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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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세트] 학원 베이비시터즈(단행본) (총13권/미완결)
HARI TOKEINO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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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되는 만화책입니다.
대여해서 보고 또 보고싶어서 몰별 적립금 주시길래 결재했어요....
후회하지 않을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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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Just the two of us) (외전 포함) (총3권/완결)
류향 / 신영미디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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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향님의 이번 책이 힘이 바싹 들어간 책 인듯해요. 이 책 저스트 더 투 오브어스에는 소소한 웃음과 재미 그리고 감동과 동정이 있어요.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 대부분은 다 크고 작은 아픔이 있어요. 수혁만 해도 어린 시절 상처가 깊고, 윤아도 그렇고 서여사와 조병원장, 그리고 휘연과 민준가족도...다들 자잘한 상처가 있는데 그럼에도 그네들이 '함께' 있음으로 인해 조금씩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을 과하지도 않고 담담하게 써내려가셨네요. 읽으면서 때로는 웃고 때로는 울컥해서 울고.. 한 탬포 쉬어가면서 읽었어요. 오랫동안 입양아로 미국에서 살다가 한국어를 입 험한 세탁소 아저씨와, 자극적인 영화를 보고 배워서 수혁이 하는 말들이 하나같이 직설적이고 말뜻 그대로라서 신선했어요. 때론 재미있고..돌려말하는것이 아니라서...버림 받고 입양간 상처가 있어서 버림 받은 이유를 알고자 한국에 왔고 조각 퍼즐 처럼 조금씩 떠오르는 기억들이 아프게 했지만, 어느순간 갑작스럽게 삭제된 기억들이 조금씩 떠올라서 찻고자 했던 가족을 찾았지만, 원망이 앞선 수혁의 모습도 충분히 공감도 가요...미국에서 살 때 행복했더라면 이 원망도 없었겠지요. 말도 행동도 차갑지만 읽다보니 이 차가움조차도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어적인 부분인걸 알게 되니 짠하고, 가슴이 미어지네요..이런 수혁을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윤아의 사랑도, 인성도 커보이고.. 민준의 어른스러움도 울컥하고...모든것이 다 좋았어요. 어린 수혁의 과거를 잃어버린 이유를 민준으로 인해 알게 되어서 짠하엿고요..부모와 자녀의 사랑을 잘 보여준 책이었어요.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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