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스즈키 이치로는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매일반복하는 일을 똑같이 지속하는 것이라고 했다. "마음을 다잡는것은 어렵지만, 평소와 같이 몸을 움직이면 어느새 마음이 따라온다. 그것이 내가 마음을 다스리는 기술이다."
평소와 같이 몸을 움직이면 그에 맞게 마음이 조율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기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편이 훨씬 마음을 쉬게 하고 정신적으로 좋은 영향을 준다. 이것을 ‘세체노프Sechenov 효과‘라고 부른다. 우리는 피곤하면 침대에 누워서빈둥거리고 싶어지지만, 잠만 자면 기분은 바뀌지 않고, 저녁 무렵에는 자기혐오로 똘똘 뭉치게 된다.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것이 휴식이라고 할 수는 없다. 밖에 나가서 자연을 만끽하는 것처럼 쉴 때도 적극적으로 즐거움을 찾는 편이 진정한 의미의 휴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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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와 가치와 철학을 배우지 않고서는 어떤 지식도 창조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창조란 단순히 새롭고 독특한 것을 만드는 게 아니라 세상 사람들에게 유용한 것을 만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학자들은창조란 독창성과 유용성의 곱셈으로 나타내야 한다고 말합니다. 어느 한쪽이 0이면 셈의 결과도 0이란 거죠.

실수와 실패를 처벌해선 안 된다는 이야기는 실수와 실패를 칭찬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실수는 실수고 실패는 실패입니다. 실수를 고백한 동료나 실패를 경험한 동료에게는 처벌도 칭찬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그 실패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 함께고민하는 동료들이 필요합니다. 실패에서 배움을 얻기 위해 동료들이 함께 노력한다면 구성원들의 심리적 안전도 증진되고 팀의 창조적 역량도 무럭무럭 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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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가난한 이가 혼자 죽는 것 같다.
그리고 가난해지면 더욱 외로워지는 듯하다.
가난과 외로움은 사이좋은 오랜 벗처럼 어깨를 맞대고함께 이 세계를 순례하는 것 같다.

욕실에 벌거벗고 선 채 울고 싶어도 눈물 한 방울 내지못하는 나를 대신해서 죄 없는 샤워기만 하릴없이 뜨거운물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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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으로나 국내적으로나 (격차) 수렴의 중요한 메커니즘은 역사 체험으로 보아 지식 보급이다.
다시 말해서 빈곤 국가가 부자 국가를 따라잡는 것은 똑같은 수준의 기술 노하우와 기술과 교육을 실현하기때문이며, 부자 국가의 소유가 될 자본으로 따라잡을 수는 없다. 지식 보급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혜택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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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 삶이 나아질까. 여기에는 "꽤 그럴 것이다"
라고 답하고 싶다. 삶에 있어서 농도‘나 ‘밀도‘는 중요한데, 내경우 그 밀도를 책을 읽거나 쓴 사람들과의 만남, 혹은 책을 둘러싼 수많은 내용을 통해 채우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을 잘 모르겠다. 이렇게 책 한 가지만 이야기하며 마치 책 바깥의 삶은 없다는 듯이 말하는 것을 싫어할 사람들이 많겠지만, 그 안에 완전히 들어오지 못하면 알 수 없는 세계가 있다. 책이 바로 그런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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