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스즈키 이치로는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매일반복하는 일을 똑같이 지속하는 것이라고 했다. "마음을 다잡는것은 어렵지만, 평소와 같이 몸을 움직이면 어느새 마음이 따라온다. 그것이 내가 마음을 다스리는 기술이다."
평소와 같이 몸을 움직이면 그에 맞게 마음이 조율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기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편이 훨씬 마음을 쉬게 하고 정신적으로 좋은 영향을 준다. 이것을 ‘세체노프Sechenov 효과‘라고 부른다. 우리는 피곤하면 침대에 누워서빈둥거리고 싶어지지만, 잠만 자면 기분은 바뀌지 않고, 저녁 무렵에는 자기혐오로 똘똘 뭉치게 된다.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것이 휴식이라고 할 수는 없다. 밖에 나가서 자연을 만끽하는 것처럼 쉴 때도 적극적으로 즐거움을 찾는 편이 진정한 의미의 휴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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