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통을 감내해야만 하는 것일까.
또 얼마나 많은 소중한 것들을 외면하며 살아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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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종종 주위 분들에게 판단 중지‘를 권유합니다. ‘내가 모른다고, 혹 내가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것이 틀렸다거나 그런 것은 없다고 하지 마십시오. 단지 내가 모를 뿐입니다. 내가 모르는 것은 내가모르는 것으로 남겨두면 될 일이지, 상대방이 틀렸다고, 그런 것은 없다고 생각하면 크게 그르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실수를 저지르면 공부할기회를 놓칩니다. 내가 살아날 기회를 저버리는 것입니다‘라고요.

누군가가 나를 칭찬하면, 저 사람이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면 됩니다. 누군가가 나를 비난하면, 저 사람이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죄송합니다‘라고 하면 됩니다.
칭찬과 비난은 그 사람의 일이지 내 일이 아닙니다. 칭찬에 기분이 좋아지고, 비난에 기분 상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그 사람의 일이 아니라 내 일로 만들어서입니다.
그렇게 저 사람의 일이구나, 하고 넘겨 버릇하면 나중에 칭찬과 비난도 별 자취 없이 넘겨집니다. 
칭찬과 비난에 머무르지 말고, 그냥 흘려보내는 게 좋습니다. 바람 지나가는 소리 한번 들은 셈치고, 나는 그냥내 갈길 가면 됩니다.
바람이 불면 따뜻한 곳으로 옮기면 되고, 뜨거운 바람 불면 시원한곳으로 옮기면 됩니다. 바람이란 그렇게 지나가는 것이지, 바람을 내 뜻대로 붙잡아 세우려 해서도, 세울 수도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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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 아들러는 말합니다. "사람은 객관적으로 같은 세계에서 사는 게 아니라, 각각의 자신이 의미 부여한 다른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 맞는 말입니다. 세상에 수많은 사람의 수만큼, 수많은 세상이 있고, 그 세상만큼 다른 우주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란, 개인과 개인의 사소한 만남이 아니라 서로 다른 세상과 우주의 거대한 조우인 셈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보고 느끼는 딱 그만큼만, 사람을 판단하고 세상을 평가합니다. 이는 명백한 진리입니다. 만일 내가 보는 사람과 세상이 형편없이 느껴진다면, 사실 그건 내가 그런 형편없는 사람이라는뜻입니다. 정말 제대로 사람을 보고, 세상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싶으신가요.
그럼 비우십시오. 비운만큼 사람과 세상은 새롭게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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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학문을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고 익히는 것, 맞습니다. 학문의 한자는 ‘學問‘ 입니다. 
풀이하는 방식에 따라 ‘배우고묻는다‘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물음을 배운다‘는 것이 학문의 진정한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식을 익히고 채우는 일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제대로 묻는 것이고, 또 제대로 묻는 것을 배우는 것입니다. 지식을 얻어서 배우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학문의 근원적인 출발이며 기반은 물음입니다. 어떤 물음을 하는지가 이미 어떤 것을 배우며 얻을 것인가를 가리켜 주고 있습니다.
수행도 이 물음에서 시작합니다. 이 물음에서 이미 많은 것들이 판가름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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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사는 고객 가치의 확대를 도모하는 회사다. 바꾸어말하면, 고객에게 행복이나 풍요로움을 주기 위한 기획을 낳는회사라는 뜻이다. 그 행복이나 풍요로움이 효율과는 다른방향을 가지고 있는 이상, 기획 회사라는 조직의 완성도를효율성으로 측정한다는 것 자체가 우습다. 내가 ‘휴먼 스케일‘ 에집착하는 이유는 그것이 효율적이어서가 아니라 행복에 다가갈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물론, 휴먼 스케일 조직의 구성원에게 일부러 효율성이 나쁜일을 하라는 말은 아니다. 다만, 효율성을 유일한 잣대로 삼지말라는 것이다. 효율성은 목표가 아니다. 어디까지나 결과의 한측면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처음부터 그것을 추구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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