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행복이 돈이나 명예, 성공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진짜 행복은 단단한 자아에서 온다고 믿는다.

생각은 행동이자 선택이다. 어떤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는 그 사람의 선택을 보면 알 수 있다.

생각은 나무처럼 가지를 뻗으며 자란다. 한번 잘못된 방향으로가지를 뻗으면 계속 그 방향으로 자랄 수밖에 없다. 그래서 간단한 일일지라도 원칙과 도덕을 지켜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하고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이 달라서 힘들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들에게 그럼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되지 않느냐고 말하면당장 어떻게 먹고 살지 막막해서 못하겠다고 한다. 이처럼 꿈과 현실사이에서 마음을 잡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이렇게 말해주고싶다. 더 중요한 건 먹고사는 것이다. 먼저 먹고사는 길부터 뚫어야한다.

당장의 이익에 눈이 멀면 서너 수 앞이 안 보인다.
그래서 수읽기를 제대로 한다는 건 마음속에서 솟아오르는 욕심을 버리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타강의 시간 1
요시다 아키미 지음, 김진희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가의 전작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좋아해서 구매하게된 책.

전작보다 이야기는 더 풍성해졌고 깊은 울림은 여전했다.

읽고 있으려니 일본드라마 [삼가 아뢰옵니다, 아버님]이 많이 떠올랐다.

드라마가 정말 맘에 들어 일본여행때 드라마 촬영지인 도쿄 카구라자카를 방문했던적이 있었고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작은 온천마을이 배경인 이작품을 보고 있자니 실재 있는곳이라면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예전에 갔던 일본 온천마을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물론 관광객과 실재 사는 주민이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일지 모르겠지만..

이 작품도 [바닷마을 다이어리]처럼 영화화되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는 사람이 있고, 부정의 에너지를 전하는 사람이 있다. 손님 중에도 얼굴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 있고, 뭐가 항상 그리 불만인지 오만상을 찌푸리며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 단순히 외모만 보고 선입견을 갖는 게 아니다.
그 사람의 표정과 말투, 행동, 태도,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그렇다. 하루에도 수백 수천 명을 접하는 직업이다 보니, 나름대로 그런 에너지를 느끼게 된다. 긍정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손님에게는 뭐라도 하나 더 드리고 싶은 심정이고, 부정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손님은 솔직히 어서 좀 나가줬으면 하고 바라게된다.
나는 누군가에게 어떤 에너지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살다 보면 가장 중요한 인생의 자세는 자존감(Self-estcem)을 높이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의 존엄성이 타인들에 의해 재단되는 것이 아니고, 나 자체의 성숙된 사고와 가치에 의해 얻어지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자존감이 객관적 자아 인식을 근간하지 않으면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어느 정도의 근자감‘은 없는 것보다 있는 편이 개인에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그런 차원에서 보자면내가 누리지 못하는 것을 갈망하고 원망하기보다 내가 누리는것, 내가 스스로 얻어낸 나의 가치를 정직하게 인식할 필요가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생사 괴로움의 대부분은 타인의 말과 평가 때문에 생긴다.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생각만큼 우리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별로 관심이 없는 것처럼…

먹물 한 방울이 컵 안의 맑은 물 전체를 검게 물들이듯이부정적인 생각이 우리의 일상 전체를 어둡게 만들 수 있다.
그런 부정적인 생각을 없애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검게 물든컵에 맑은 물을 붓듯이 긍정적인 생각을 계속 하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