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의식은 주인에게 맹목적으로 충성하고자 하는 다짐이 아니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바로 ‘나‘를 위해 일하는 것, 내가 나의주인으로서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고 끝까지 독하게 챙기는 것이바로 내가 깨달은 주인의식이다. 내 일이라고 생각했다면 더 열심 히 꼼꼼하게 챙겼을 법한 일이 하나둘 떠올랐다. 더불어, 열심히하는 날 왜 알아주지 않고 인정해주지 않을까 툴툴대던 지난날이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주인의식은 결국, ‘내가 나에게 최선을 다하는 책임감‘이라는것을 깨닫고 그걸 계속해서 상기해야 한다.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