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1일 1페이지 아이디어 북 (스프링)
Mojang AB 지음, 이주안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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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닷컴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등아이들 중에 마인크래프트를 않하는 아이가 있을까요? 저희 아이는 이미 초등입학 전부터 마인크래프트를 시작했는데 한번씩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며 영상을 찾아보기 시작하더라구요.

영상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는 모습이 한편으로 탐탁치 않았지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없기에 보고만 있었는데

영진닷컴에서 출간한 <마인크래프트 1일 1페이지 아이디어 북>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어요.

게임은 무조건 안좋은거다!!! 라고 생각하시는 엄마들 이젠 거의 없는것 같은데요. 그중에서도 마인크래프트는 여러 블록으로 자원을 이용해 건축물을 만들거나 무기를 직접 만들어 적과 싸우는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게임이에요. 건축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창의력도 높일수 있어 엄마로서 추천하는 게임중 하나이기도 하답니다.

<마인크래프트 1일 1페이지 아이디어 북> 이 책에는 150개의 건축 아이디어를 담고 있어 하루에 하나씩 간단한 건축물을 따라 만들어가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여러가지 정보를 담고 있답니다.

책이 오자마자 아이가 책 속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건축물들을 보며, 아이디어가 굉장하다며 끊임없이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이 책에 담겨있는 150개의 건축 아이디어는 마인크래프트 개발자들이 참여한 공식 가이드 시리즈로 건축물에 대한 아이디어와 함께 건축 기술을 레벨업하는 방법에 대한 유용한 팁도 담고 있답니다.



'항해 중인 배' 건축물을 보면, 이어지는 다음장에는 건축 팁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어요.

게임하면서 건축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지고 입체도형에 대한 감도 익힐수 있는 것 같아 너무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항해중인 배의 건축팁은 먼저 승선원이 지낼 선실을 만들고, 포근한 침대를 비롯해 배에 필요한 것들을 모두 배치할 수 있도록 선실 내부를 충분히 크게 만들라고 말해줘요.

그림으로 옆면과 앞면을 동시에 보여주니, 입체도형에 대한 감각도 키워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집에 마인크래프트 관련한 아이디어 책들이 몇 권있는데, <마인크래프트 1일 1페이지 아이디어 북> 이 책이 단연 1등이라고 하네요. 세워서 볼 수 있는 책이라 마인크래프트 게임하는 동안 옆에 두고 활용할 수 있어 좋아요.

마인크래프트 건축물 아이디어 때문에 영상보는 아이있는 집이라면, 이 책 아이에게 선물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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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의 기술 - 90%는 모르는 변호사의 실전 테크닉
현창윤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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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살면서, 고소할일 없거나 고소를 당할일이 한번도 없는게 가장 좋은일 이겠지만요. 그런게 결코 쉬운일이 아니죠.

이 나이가 되고나니, 뭐든 알고 있어서 어떠한 일을 당했을 때, 혹은 경험했을 때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기본지식은 갖춰놓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요즘 세상에 착한 사람들도 많지만 나쁜사람들이 워낙 많으니 그들로부터 나를 지키려는 최소한의 공부란 생각이 들어요. 몇 년전에 남편이 당한일이 있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너무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90%는 모르는 변호사의 실전 테크닉 고소의 기술>은 억울한 경찰수사, 스토킹 피해, 인터넷 명예훼손, 폭행시비, 전세사기 등을 담고 있는 책으로 고소와 같인 힘든일을 경험하고 있을 때 주변에 물어볼 변호사 친구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없는 분들이라면 혹은 작은것들까지 세세하게 변호사에게 상담비 주고 상담하기 힘든 상황일 때 참고하기 좋은 책이랍니다.

소의 기술 저자는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과 직방 TV 현창윤 변호사의 법률의 신; MBC 일사에프 '현변의 생존법률가이드'등 여러 매체에 출현해 다양한 생활 법률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는 변호사입니다.

고소는 사소한 개인 분쟁부터 중대한 범조까지 광범위하게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복잡함에 휘말리는 것이 일상이라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미리 고소에 대한 절차를 이해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책을 읽다보면, 정말 와닿는 부분들이 정말 많이 있어요. 전 실제로 고소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 공감하면서 많이 배울수 있었는데요.

무턱대로 모른다고 하지마라, 최대한 기억나는 대로!

모르면 모른다고 말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 제가 그랬어요......) 그리고, 너무 경찰관 말만 순수하게 믿었더랬죠. 그런데 첫 조사 전까지 사건의 사실관계에 대해 최대한 기억하고 공백이 없도록 사실관계를 정리해 최대한 기억나는 대로 진술하라고 되어 있으며, 무턱대로 모른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라고 말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합니다.

사실 사람의 기억이 완전할 수 없는데다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기억은 사라지기 마련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사관이 묻는 질문에 함부로 모른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지 말고 최대한 기억을 상기시킨 후 답하기 위해 노력하라고 합니다.

이는, 우리가 모른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부분에는 고소인이 진술한 내용으로 사실관계가 정리될 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 외에도, 책에는 고소에 대처하는 자세한 방법부터 억울한 피해에서 벗어나 보상받는 고소의 기술. 각종사례에 적용하는 실전고소의 기술등은 물론 변호사와 잘 상담받는 법, 법률상담 팁 등까지 형사절차를 밟게 되었을 때 스스로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노하우를 담고 있는 책이라 실생활에서 매우 유용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몇 년전 고소의 경험을 했을 때 이 책을 미리 알았더라면 조금 더 나은 대처를 해, 그때의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았겠다 싶네요.

억울함에서 나를 지키고 싶은 분들이라면, 주변에 법률자문을 물어볼 곳이 없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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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대화력 - 엄마의 말투가 결국 해내는 아이를 만듭니다
허승희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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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일 중 하나가, 원래의 습관을 버리고 아이에게 어떤 육아대화법을 해야할까? 예요.

엄마의 대화로 한 아이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면, 그동안의 안좋은 습관을 버리고 엄마도 공부를 무조건 공부를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서울대 영재교육원 합격한 부모는 어떤 부모일까? 사교육 없이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아이를 영재성 있기 키우는 맞춤형 대화법은 무엇일까?

그 방법을 알 수만 있다면 누구나 기꺼이 배울 준비가 되어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이는 절대 혼자 성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스스로 공부 잘하는 아이의 비결은... 통하는 엄마라고요.

이 책은 저자가 어떻게 아이의 특징을 잡아내고 어떻게 말해주었는지, 또 아이의 자기 효능감을 어떻게 키웠는지 상세하고 담고 있어요. 게다가 엄마들이 궁금해할 영재교육원 면접과 자소서 작성 팁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워낼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나는 어떤 부모에 해당될까요?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도 내가 어떤 부모인지를 정확하게 인지해야 합니다. 저자는 직접 내 아이와 부딪치며 아이에게 맞는 육아와 대화, 공부지도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고유한 능력이나 재능이 있고, 아이한테 맞는 육아법 또한 부모와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기 떄문입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부모인 나를 먼저 탐구해보는 시간도 중요하다는 거죠.

부모의 유형에도 다양합니다.

허용적부모, 억압형 부모, 권위형 부모

나는 어떤 부모인가를 저도 확인해보니, 멘토형부모가 나왔답니다. 멘토형부모는 자녀와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 이러한 부모 아래 서 자란 아이는 자율적이며 책임감이 강한 성향을 가지게 된다고 하네요.

책 안에는 아이의 기질테스트, 엄마의 기질테스를 간단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는데요. 엄마도, 아이도 테스트해보니 어느정도 생각하고 있던 아이의 기질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그런 기질을 바탕으로 아이에게 어떤 대화를 하고, 이끌어주면 될지 배울수 있었어요.




아이의 기질별로, 맞춤형 행동 코칭 팁을 담고 있는데요. 저희아이의 경우 '노랑이' 내향적이고 느리지만 꾸준한 아이로 확인되었는데요. 정확하게 내 아이와 맞는 것 같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비슷하여 읽어보니,

아이가 스스로 자신감이 생길 떄까지 기다려줘야 한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오히려 무리해서 밀어 넣으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요. 이런 유형의 아이는 칭찬도 계단식 칭찬이 필요하다고 해요. 아주 쉬운일부터 시작해 조금씩 더 어려운 활동을 알려주며 아이의 성공에 구체적으로 칭찬해 성취욕구와 도전정신을 키워주는 것이지요.

내 아이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내 그에 맞는 육아방법을 적용하는데 도움을 받고 싶은 엄마라면, 이 책을 통해 엄마의 기질도 확인해보고, 아이의 기질도 확인해보며 아이의 재능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을 받아보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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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리더 기본 초등 수학 3-1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한 권으로 꽉 잡는 초등수학 기본서 초등 수학리더 (2026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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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3학년부터는 수포자가 생긴다는 이야기도 들여온데다, 점점 어려워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3학년부터는 개념부터 잘 잡아두자! 라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초등 3학년도 혼공으로~ 엄마표로 수학을 공부하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1-2학년때 수학리더 시리즈로 너무나 만족스러운 수학결과를 보여주었기에 올해도 어김없이 천재교육 수학문제집으로 선택했어요.









초등 3학년 수학문제집과 함께 시작한 3학년수학 예습~

아직 덧셈과 뺄셈 파트 하고 있는데, 아직까진 잘 해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엄마표 아니, 혼공이 가능한 초등수학문제집이란 생각이예요.교과서 바로알기로 개념익히기 한 다음엔 익힘책 바로풀기. 서술형 문제도 한두문제 꼭 포함되어 있구요.

기본편이지만, 요즘 중요하게 여겨지는 서술형문제파트와 단원마무리까지 있어서 겨울방학 동안 휘리릭 한권 완북 도전하고 있어요.

수학리더 문제가 개념익히기 부터 혼공하기 좋은것 같아 이번 3학년도 수학리더와 함게 수학예습 시작합니다~~


올해는 최상위까지 도전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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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고 싶은 퀴즈 알고 싶은 과학 - 77가지 퀴즈로 만나는 초등 교과 개념 사전 풀고 싶은 퀴즈 알고 싶은 퀴즈
박상현 지음, 신동민 그림 / 키움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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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등 3학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과학과목을 배우는데, 겨울방학 동안 어떤 준비를 하면 아이가 과학수업을 따라가는데 어렵지 않을까 고민해보니 역시, 과학용어를 이해해놓는 것이 쉬우면서도 수업시간에 잘 따라갈 수 있도록 해놓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과학을 너무 어려워 했던 엄마였던지라, 아이도 엄마처럼 과포자가 되진 않을까 라는,,

걱정에 어떤책으로 과학용어를 접하면 재미있게 또 호기심을 갖고 배울지 고민하다 <풀고 싶은 퀴즈 알고 싶은 과학>을 건냈답니다.

역시, 이번에도 아이의 반응은 좋았지요.



교과서를 술술 읽고 쏙쏙 이해하려면, 역시 개념에 대한 이해가 되어 있어야 해요. 그런데, 개념만 설명해 놓으면 아이들 결코 흥미를 갖기 쉽지 않은데요. <풀고 싶은 퀴즈 알고 싶은 과학>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다음, 개념을 궁금해 하게끔 만들어 개념을 이해하도록 만들어진 책이랍니다.

방학동안 풀고싶은퀴즈 시리즈만~ 다 읽어도 초등 3학년 사회, 과학 과목 개념이해때문에 아이가 교과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일은 없을것 같단 생각이예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으로, 교과서에서 나오는 핵심 주제인 <에너지이야기, 물질이야기, 생물과 환경이야기, 지구와 우주이야기>로 구분되어 있어요.

주제만 봐도 과포자인 엄마에겐 참으로 어렵게만 느껴지는 그런 주제랍니다.

과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자연현상과 사물에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게 하고 과학적 탐구능력과 태도를 길러주는 과목인데요. 이런 과정을 과학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과학이랍니다. 다만, 처음 과학과목을 접했을 때 생소한 개념과 용어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처음에 어렵고 지루한 과목이라고 느낄수 있다는 거예요. 처음 과학과목을 접하는 내 아이가 과학에 대한 첫인상을 좋게 해주기 위한 도움을 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답니다.


초등아이들, 퀴즈 좋아하죠? 넌센스 퀴즈처럼 아이와 함께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제를 풀어보아요.

Q. 높은 산 위에서 금의 양을 재려고 체중계를 쓰지 않는 이유는?

마치, 만화 네컷을 보며 어떤 것이 답일까? 찾아가고 생각해가는 과정이 흥미로워요. 답이 궁급해지고, 그런 다음 왜 그런지 정말 알고싶어지는 그런 퀴즈예요.



그 다음엔, <질량> 이라는 개념을 설명해줍니다.

답은 4번. 높은 산은 지구 중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산 아래보다 중력이 약해요. 높은 산에서 체중계로 금의 무게를 잰다면 금의 양은 같지만, 금의 무게가 줄어들어 금의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답니다.

<질량>을 설명하는 한자어라 '바탕질, 헤어릴량'이라고 알려주고 있어요. 동시에 한자도 공부하는 기분이 드네요.

질량은 물질의 양을 뜻하는 말로, 물체 자제의 고유한 양을 가리켜요....라며, 질량에 대한 개념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호기심을 이끌어내는 퀴즈 다음에 관련된 과학 개념을 설명하고 있으니, 자연스레 궁금해지고 읽고싶어 지게 구성되어 있지요.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점은, 일상생활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아 일상에서 아이가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갖을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과학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놓아 과학이라는 과목에도 재미를 느낄수 있다는 점이예요. 겨울방학 동안, 틈틈히 읽어보며 아이랑 퀴즈도 하고 과학개념 이해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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